대부분 4학년들은 내가 입사 취소된 걸 모르고 있다. (블로그질 하는 녀석들이 몇 넘 안되니...)
"나, 입사 취소야. 안들어가~"
"그래? 그럼 대학원 가냐?"
"아니..."
"그럼? 머할라고?"
"백수로 놀꺼야... 청년 실업률에 보탬이 되어야겠다."
오늘 하루종일 학과 전산실에 짱박혀서 저 문답을 3번정도 반복한 거 같다. 젠장... 내가 무슨 ARS 자동 응답기냐. 입사 취소되었다던가 똑같은 질문에 계속 답하는 걸로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는다.
다만, 왜. 무슨 이유로. 뭣땀시. 취업을 안하면 대학원을 가야하는 거지? 언제부터 졸업 전까지 취업 안되면 대학원을 꼭 가야하는 것처럼 인식이 박힌 거지? (그렇다고 대학원 진학한 사람들이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니다. 내 주위엔 공부를 더 하고 싶어 진학한 녀석들이 더 많다.)
고작 취업이 안된다는 이유만으로...
기졸업자들(취업 재수생)은 취업 문턱이 더 높다는 이유만으로...
제발 대학원 진학으로 몰고 가지 말아다오.
금요일(12월 2일)부터 다음주 월요일(12월5일)까지 본가에서 체류(?)할 예정이다. 뭐... 나름대로 방학을 했거니와, 모 기업의 입사 취소 사건에 대한 나름대로 궁색한(!) 변명 및 뒤처리를 해야되기 때문이다.
입사 취소 사건 포스트는 이전에 언급하였으므로 다시 적지는 않는다. 그 이후 11월에 최후의 통첩이 왔건만, 여전히 배째고 등따라는 식으로 뻐겼다가 이런 사태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주위에서는 미친 넘이라고 한다. 요즘 취업하기 얼마나 어려운데... 하면서...)
내 나름대로의 변명이라고 갖다 붙이기 시작한다면 한도 끝도 없이 100가지 넘게 붙일 수 있겠지만, 솔직히 "귀.찮.아.서"와 "재.미.없.을.꺼.같.아.서"라고 할까나. (뭐... 중간 중간에 방황도 한 몫을 했고...)
얼마전의 S양이 부모님께 이 사건을 어떻게 말씀드려야 하나 고민하던 나에게 "노력하는 자는 즐기는 자를 이길 수 없어. 즐겨~" 말했듯이... 나또한 재미없으면 하기가 싫다고... 쩝. 더우기 그것이 토익이라면 말이지.
집안에서 장남, 장손이다 보니, 내심 기대하고 계셨던 어머니는, 나의 이 사태에 대한 언급을 들으신 후 잠시 충격을... (ㅠ_ㅠ) 이틀 동안 집에 있으면서 분위기를 파악하니 지금은 어느정도 진정이 되신 거 같다. 하지만 은근히 압박주신다.
"야~ 집에서 하숙하면 하숙비 내야지!!!"
"...."
이틀동안 집에서 하는 거라곤 자고, 먹고, 자고, 놀고, 먹고, 자고... 벌써 체중이 2kg(!!) 불었다. (그렇다. 난 완전히 백수생활을 하고 있는 거다.) 사실 신선 놀음이 따로 없지. 밥 걱정도 안하고, 추위 걱정도 안하고... 무슨 걱정을 하랴? (군대 다녀 오면 집이 제일 좋다고 하는 말... 거짓말이 아니다.) 너무 태평해서 온몸이 근질근질하다.
이제 슬슬 취업준비를 해야겠다. 남들은 반년전부터 시작했는데, 난 방학하고 시작하니... 내가 봐도 가끔은 내가 미친 넘같이 느껴진다니까^^;; 포트폴리오도 만들고, 그동안 계획만 세워놨던 프로그래밍도 완성해야 되겠다.
멀리 미국에 짱박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녀석의 생일이다.
20살... 끝없이 아래도 떨어져 방황하고 있던 나에게,
친구(!)라는 글자에 느낌표를 찍어둔 녀석...
오늘 예전 그 녀석에게 썼던 편지 아닌 편지를 다시 꺼내 읽었다.
(그 녀석 홈페이지에 써놨는데, 아직 있네~)
이 편지 쓴지도 벌써 3년이 흘렀군...
그 3년동안 난 무얼했는가.
여전히 방황만 하고 있지 않는가.
뭐... 여기에 들어오지도 않을 꺼겠지만 생일축하한다.
민수야.
유난히 길게 느껴지는 올해 봄날...
요즘 정신없이 하루하루가 어떻게 가는 줄 모르고 살고 있지만..
유난히 올해 봄이 길게 느껴진다..
벌써 5월(!)이라는 느낌보다 이제 5월(?)이라는 느낌이 강해지는 건 무슨 이유인지..
몇년전인가 이맘때쯤에도 봄이 길게 느껴진 적이 있었다..
하나둘씩 내 주위에서 떠나보낼 때..
주체할 수 없을 만큼 마음이 아팠고, 슬펐다..
끝도 보이지 않을 만큼 깊은 외로움..
내가 뭘 위해 살았던가..
해답을 찾는데는 3여년이라는 시간이 걸렸다..
그런데, 난 지금 또 한명을 떠나보내려하고 있다..
지금까지 동아리 생활을 열심히 하려고 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였던
그 녀석을 떠나보내려고 준비하고 있다.
예전보다 훨씬 무덤덤한 나의 마음은 몇 년전보다 성숙한 것일까,
아님 점점 감정에 무뎌져가는 걸까..
그것도 아니면 해답이란 품속의 칼을 지녔기 때문인가..
그 녀석을 떠나보내려고 하는 데도,
예전처럼 그렇게 방황하지 않는 나를 보면서 놀랍기도 하다..
그를 붙잡고 싶진 않다..
어차피 삶의 선택의 연속. 이 삶을 선택하던 저 삶을 선택하던..
미련은 남는 것..
자기가 옳다고 생각되는 삶을 선택한다면, 조금이라도 미련이 적어지지 않을까..
"주위 친구"란 말을 들어봤는가..
난 만남 자체에서 그렇게 의미를 두지 않는 사람 중에 하나이다..
여기서 부르면 여기로 가고, 저기서 부르면 저기로 가고..
그런 나에게 아주 짧은 만남만으로 큰 의미를 두었던 그 녀석이기에..
더욱더 그가 방황하는 걸 바로 잡고 싶지 않다..
그 녀석또한 그 녀석 나름대로의 해답을 내릴 것이고,
그 해답을 따라 그 녀석만의 길을 갈 것을 알고 있기에..
현재로서 그 녀석의 전부를 알고 싶은 마음도 없고,
무슨 생각을 가지고 삶을 사는 지도 관심없다..
친하다는 이유로 "그렇게 힘들면서 왜 내게 말을 하지않았냐?"
하며 섭섭해하기도 싫다. 부담주기도 싫고, 얽매이기도 싫다.
단지 내가 그 녀석에게 원하는 건 그 녀석이 선택한 삶을 향해
나가는 그 녀석의 늠름한 등을 보고 싶을뿐이다..
내가 해줄 수 있는 건 - 몇가지 안되지만 - 둘이서
그토록 열성적이었던 이 동아리를 계속 유지하는 것과,
마지막까지 웃으면서 그 녀석을 보내는 것 뿐이리라..
뭐... 내가 트랙백과 댓글을 잘 안 쓰기 때문에 내 블로그에는 트랙백과 댓글이 별로 없다. 워낙 삽질의 결과와 그에 해당하는 작업물에 대한 포스트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개인적인 생각이 들어간 포스트는 손에 꼽을 정도니까...
그리고 상반기때 따로 분가해서 아주 개인적인 블로그도 있었는데, 계정 정리를 하다가 실수로 날려먹음으로 인해서 영원히 복구를 못한 포스트들도 50개 정도 된다. 쩝...
마지막으로 작성하는데 제일 오래 걸린 포스트는 aTracker로서, 내가 졸업과제로 하던 프로젝트를 소개해놨다.
안의 내용은 부실하지만, 나름대로 졸업과제 진행상황도 써놓고 내가 만든 소스도 업로드되어 있기 때문에 애정이 많이 가는 포스트이다. 05년 7월 13일에 시작되어 05년 9월 30일 정도에 마무리된 포스트이다.
다음 일년 후에도 이런 포스트를 쓸 수 있을 지 모르겠지만...
항상 처음 블로그를 만들고 썼을 때 마음가짐을 가지고 포스트를 했으면 좋겠다.
특징 : 당신은 무모하다. 당신은 석유통을 들고 불 속에 뛰어들 사람이다.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는 당신을 멋지다고 칭찬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단순무식의 전형이라 경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어떤 가치관에 따라 일관성만 유지한다면 당신의 그 무모함은 우직한 충절로 인정 받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에게 그런 일관성이 없다면 당신은 그저 어리석은 기회주의자로 비춰질지도 모른다.
생존의 이유 : 순발력이 당신의 생존 비결이다. 당신의 빠른 행동 덕분에 당신은 여러 번 위기를 모면한다. 물론 다른 사람이라면 애초에 그런 위기를 겪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아주 급박한 상황에서는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 않고 본능에 의존해 움직이게 되는데 바로 그런 상황이 당신에겐 유리하다.
죽음의 이유 : 당신의 순발력은 대단하지만 그 방향이 문제다. 성급하면 실수도 많다. 문제는 전쟁터에서는 실수가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당신은 잘못된 판단을 근거로 성급하게 행동할 가능성이 높다. 즉, 당신은 어느 누구보다 한 발 빨리 폭탄이 떨어지는 곳으로 뛰어들 수 있다.
조언 :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 기적이다. 전쟁터에서 벗어나라. 그럴 수 없다면 냉정해져라. 전쟁터는 당신의 피를 끓게 하겠지만, 진정하라. 당신은 냉정을 되찾고 조금 더 신중하게 판단하도록 노력해야 하는 사람이다. 그래야 살아 남는다. 행동하기 전에 한번만 더 생각하라. 특히 당신만큼 행동이 빠르진 못하지만 당신보다 상황 파악을 잘 하는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그것이 최선이다. 그 사람의 말을 잘 들어라. 어차피 융통성이 부족하다면 그것을 초지일관하는 우직함으로 승화시켜라. 그렇다면 죽어도 멋지게 죽을 수 있다.
당신과 비슷한 인물들 : 잔다르크, 조지 패튼, 포레스트 검프의 포레스트, 태극기 휘날리며의 진태
내가 단순무지한 건 알고 있었지만, 이정도일 줄이야..
이거 완전히 하나 알고 둘은 모른다는 거 아냐...
석유통을 들고 불 속에 뛰어든다라... 허허
한 미국인 관광객이 멕시코의 작은 어촌에 도착했다. 그는 마을의 어부가 잡은 크고 싱싱한 물고기를 보고 감탄했다.
"그거 잡는 데 얼마나 걸렸나요?"
멕시코 어부 왈,
"별로 오래 걸리진 않았어요."
그러자 미국인이 재차 물었다.
"왜 좀더 시간을 들여 물고기를 잡지 않나요? 더 많이 잡을 수 있을 텐데..."
멕시코 어부는 적은 물고기로도 자신과 가족들에는 충분하다고 했다.
"그럼 남은 시간에는 뭐하세요?"
"늦잠 자고, 낚시질 잠깐 하고, 애들이랑 놀고, 마누라하고 낮잠 자고... 밤에는 마을에 가서 친구들이랑 술 한잔 합니다. 기타 치고 노래하고... 아주 바쁘지요..."
미국인이 그의 말을 막았다.
"사실 제가 하버드 MBA 입니다. 제 말 들어보세요! 당신은 매일 좀더 많은 시간을 들여 낚시질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더 많은 물고기를 잡을 수 있을 거예요. 더 많은 수입이 생기고 더 큰 배도 살 수 있겠죠. 큰 배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습니다. 그러면 배를 몇 척 더 살 수 있고, 나중에는 수산회사도 세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이 조그만 마을을 떠나 멕시코 시티나 LA, 아니면 뉴욕으로도 이사할 수 있다구요!"
이번엔 어부가 물었다.
"그렇게 되려면 얼마나 걸리죠?"
"20년..., 아니 25년 정도요."
"그 다음에는요?"
"당신 사업이 진짜로 번창했을 때는 주식을 팔아서 백만장자가 되는 거죠!"
"백만장자? 그 다음에는요?"
"그 다음에는 은퇴해서, 바닷가가 있는 작은 마을에 살면서, 늦잠 자고 아이들이랑 놀고, 낚시질로 소일하고, 낮잠 자고... 그리고 남는 시간에 술 마시고 친구들이랑 노는 거죠!"
- 2010 대한 민국 트렌드 중에서-
그렇다 결국 우리가 돈을 버는 목적은 행복을 위해서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돈을 버는 것이 목적이 되어 있다.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지 못하고 좀더 가질려고 남의 것을 빼으려고 하는 우리의 삶...
프로그래머로서, 난 낚시질이 아닌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 어부처럼 작은 것에도 기뻐할 줄 알고 여유있는 삶을 누리고 싶다. 쩝~
외향성
외향적인 사람은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도 매우 긍정적인 편입니다. 이들은 항상 활기가 넘치며 스트레스 상황도 위협이 아니라 ‘도전’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고, 자기 능력에 대한 확신이 강한 편입니다. 또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사회적 지지를 청하며, 정서적 표현 또한 풍부해서 특히 즐거움이나 감사와 같은 감정의 표현을 잘 하는 편입니다. 이들은 한마디로 ‘타고날 때부터 행복을 잘 느끼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외향적인 사람은 자극을 과도하게 추구하며 충동구매를 할 가능성이 높은 편입니다. 직업적으로는 마케팅과 같은 업무에 잘 어울리는 성격입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8132명 중에서 304번째(상위 3.75%)에 해당하므로 아주 외향적입니다.
정서적 안정성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사람은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자신의 삶에 대한 만족도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감정의 변화가 심하고 쉽게 우는 습관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소 냉소적인 경향을 보이고, 대인 관계에서 느끼는 불안과 갈등이 큰 편이며, 갈등이 생기면 맞서 대처하기 보다는 피해 버리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자주 아프다고 느끼기 때문에 늘 몸이 안 좋다고 불평하는 편입니다. 정서적 안정성이 낮은 사람은 한마디로 ‘태어날 때부터 걱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8132명 중에서 575번째(상위 7.07%)에 해당하므로 정서적 안정성이 아주 높습니다.
규범성
규범성이 강한 사람은 한마디로 ‘모범생’ 스타일입니다. 교통 법규도 잘 위반하지 않고, 술도 절제하며, 웬만해서는 충동구매를 하지 않고, 지나치게 폭력적인 자극물들도 좋아하지 않습니다. 규범성이 강한 사람들은 학교 성적이 좋은 편이고 연애 관계에서 상대에게 충실하고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낮습니다. 그러나 예술에 대한 관심은 적은 편이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기 보다는 기존의 것들에 안주하는 스타일입니다. 또한 완벽주의 경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평가할 때 그리 관대하지 않는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규범성이 강한 사람은 자신의 목표를 설정하면 그대로 충실히 실천하는 절제된 유형의 사람입니다. 직업에서는 회계 업무 같은 영역에 적합합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8132명 중에서 4774번째(하위 41.29%)에 해당하므로 규범성이 보통 정도입니다.
원만성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우선시 합니다. 따라서 화를 잘 내지 않고, 대신 상대방에 대한 칭찬을 잘 하는 편입니다. 또한 대인 관계에서 오는 갈등도 적은 편이고 복수심과 같은 정서도 잘 경험하지 않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 공격성을 잘 나타내지 않습니다.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대인 관계에서 매우 정직하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 주기를 좋아하며, 자신을 높이기 위해서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과 비교하는 전략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갈등 상황에서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기 보다는 통합하려는 노력을 하는 편입니다. 원만성이 높은 사람은 한 마디로 “사람 좋은” 스타일입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8132명 중에서 1175번째(상위 14.46%)에 해당하므로 아주 원만한편입니다.
개방성
개방성이 강한 사람은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이 강하며, 예술(특히 현대 예술)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전통이나 규범을 따르기 보다는 늘 새로운 것을 시도하며 창의성도 높은 편입니다. 자신의 개성을 중시 여기고 백일몽이나 공상도 즐기는 편입니다. 때로는 위험이 따르더라도 어떤 일을 시도해보려고 하며,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과의 비교를 통해서 영감을 얻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성이 강하기 때문에 때로는 주변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개방성이 강한 사람은 한마디로 태어날 때부터 ‘자유를 추구하는 예술가적 기질’을 가지고 태어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당신은 전체검사자 8132명 중에서 983번째(상위 12.09%)에 해당하므로 아주 개방적인 편입니다.
테스트 하고자 하는 사람은 아래를 클릭^^ Test뭐... 규범성이 평균이하라고 하지만, 고등학교 졸업이후 경찰서에 불려간 적이 없으니, 아주~ 규범적이라고는 못해도 어느정도의 규범은 가지고 있다. (역시 난 모범생 스타일은 아닌가 보다...) 딴거는 수치가 높게 나왔는데 의외군...
평소에 항상 소심하고 내성적이라 주장하는데 외향성이 96%라... 좀더 갈궈 닦아 100%에 도전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