쉴새없던 일주일이었다.
월,화요일에는 중간 텀으로 인한 철야와 텀 검사,
수요일에는 아버지 생신때문에 오랜만에 본가에 입성(?),
목,금요일에는 부산 영재교육 연구소 아르바이트 땜방,
그리고 토요일인 오늘은 BK 프로그래밍 대회 부산 본선까지...
대회는 L군, 후배 S군과 함께 팀을 조직하여 예선 접수를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본선까지 참가할 수 있었다.
오늘 대회 성적은 금상(대상 바로 다음 상이다.).
참고로 난 Coding을 30분 채 하지 않았다. 즉, 문제를 한 문제도 풀지 못했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완벽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나머지 두 녀석이 너무 열정적이라서;;)
그러나 원샷원킬 프로그래머 L군와 덤벙거리는 S군의 활약에 힘입어 금상을 타게되었다. 시상식때는 정말 기대도 하지 않았다. 우리팀 이름이 불리는 순간, 서로 마주보며
"머꺼?"
"이게 무슨 일입니까, 선배?"
"재수지... 뭐..."
할 정도 였으니까. 요즘 안좋은 일들만 있어서 몸과 마음이 다 지쳐 방황했었는데, 간만에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겨 다행이다.
아래는 대회에서 받은 상장이다.
p.s L군과 S군에게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
p.s2 시간나면 본선 문제들을 올리도록 해야겠다.
월,화요일에는 중간 텀으로 인한 철야와 텀 검사,
수요일에는 아버지 생신때문에 오랜만에 본가에 입성(?),
목,금요일에는 부산 영재교육 연구소 아르바이트 땜방,
그리고 토요일인 오늘은 BK 프로그래밍 대회 부산 본선까지...
대회는 L군, 후배 S군과 함께 팀을 조직하여 예선 접수를 했는데, 우여곡절 끝에 본선까지 참가할 수 있었다.
오늘 대회 성적은 금상(대상 바로 다음 상이다.).
참고로 난 Coding을 30분 채 하지 않았다. 즉, 문제를 한 문제도 풀지 못했다는 것이다. (알고리즘은 완벽했다. 하지만 나에게 주어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다. 나머지 두 녀석이 너무 열정적이라서;;)
그러나 원샷원킬 프로그래머 L군와 덤벙거리는 S군의 활약에 힘입어 금상을 타게되었다. 시상식때는 정말 기대도 하지 않았다. 우리팀 이름이 불리는 순간, 서로 마주보며
"머꺼?"
"이게 무슨 일입니까, 선배?"
"재수지... 뭐..."
할 정도 였으니까. 요즘 안좋은 일들만 있어서 몸과 마음이 다 지쳐 방황했었는데, 간만에 웃을 수 있는 일이 생겨 다행이다.
아래는 대회에서 받은 상장이다.
우연찮게 받은 금상^^
p.s L군과 S군에게 수고 많았다는 말을 전한다.
p.s2 시간나면 본선 문제들을 올리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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