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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군이 공짜 티켓이 생겨 같이 서면 메가박스에서 관람하고 왔다.
흠... 남자와 단둘이서 영화를 본 것의 마지막은 고등학교 1학년때 비트 이후 처음이다. 그러고 보니 태어나서 오늘이 2번째로 남자와의 데이트(?)군...
나에게는 카메오로 출연한 사람들 찾는 게 제일 재미있었다. 포스트 문구처럼 드센 가문에 빡센 며느리가 들어왔다! 와는 달리 내용은
여튼 영화 제목과 영화 내용은 별관계가 없지 않나 싶다. 물론 조폭 3형제가 모조리 잡혀가는 부분을 가문의 위기라고 볼 수 있겠지만, 포스트 문구를 보고 가면 대단히 실망할 지도 모르겠다.
p.s 조폭과 형사 그리고 욕설과 말장난... 이제 지겹다. 이제 영화 제작사들이나 감독들도 우리나라 관객의 수준이 많이 올라갔음을 깨달아야 한다.
p.s2 이런 류의 영화를 보면서 항상 궁금한 점 하나가 있다. 왜 조폭은 전부다 전라도 출신이지?(특히 여수) 조폭은 우리나라 어디에도 있지 않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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