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총각.. 결혼원정 떠나다^^
정재영
유준상
역시나 L군과 함께 공짜표로 영화관을 찾았다.(이러다가 L군과 무비 메이트 되겠다^^;;)
오늘 관람한 영화는 "나의 결혼 원정기"...
자세한 내용은... 무시하고, 나름대로 꽤 괜찮은 영화였다.
내가 좋아하는 정재영이 아는 여자에 이어 또 한번 코믹 영화에서 변신을 시도했는데... 아는 여자때보다 더욱 망가져버렸다.
그리고 수애... 예전엔 몰랐는데, 많이 이쁘더군. 연기도 좋았고...
뭐... 유준상은 언급할 필요도 없는 재미있는 배우가 아니던가.
정재영과 호흡이 착착 맞아 떨어졌다. (내가 보기엔...)
후기는... 결혼... 이제 남의 일, 어른들의 일이 아닌가 보다.
나도 내일 모레면 28살이다. 어린 나이가 아닌 것이다.
왠지 결혼 준비를 서둘러야 하는게 아닌가 하는 압박이 든다.
귀찮은데 나도 우즈벡키스탄으로 결혼 원정을 ^^;;
다~ 자빠뜨려부러~ (영화 보신 분들은 무슨말인지 이해할꺼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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