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56.jpg?original)
opening #1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57.jpg?original)
opening #2
성인을 위한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길래, 조금은 기대(무슨 기대일까?)하고 보았던 애니메이션. 그 어두운 배경하며 설정이 마음에 들어 그저께 하루만에 26편 통채로 감상해버렸다.(백수의 여유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21.jpg?original)
주인공 카메라맨 사이가 #1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22.jpg?original)
주인공 카메라맨 사이가 #2
언제나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자신의 일에 미쳐있다. 우리의 주인공 사이가 역시 카메라에 미쳐, 한때 최전선의 전장을 누비며 다니던 사진기자다. 텐노우즈의 비밀 클럽 역시 그 특유의 저널리즘으로 파헤치게 되고 어이없이 사건에 휘말린다. (언제나 주인공 곁에는 위험이 도사린다^^ 주위에 이런 사람이 보이면 휘말리지말자, 위험하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58.jpg?original)
히로인 여신님 텐노우즈
낮에는 전철도 제대로 못타는 텐노우즈 그룹의 외동딸. 밤에는 비밀클럽의 여신님으로 불린다. 어리버리하지만 제법 귀엽다.
유전자 조작으로 태어난 불행한 아가씨.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59.jpg?original)
므흣~
보너스샷...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23.jpg?original)
주인공 스토커 경감 긴자
경찰로 무시무시하다. 아니 무식하다. 뭣이든 "정당방위야~"라고 외친다. 사이가에 대한 감정은 사랑을 넘어 집착으로 향해진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24.jpg?original)
멋진 악역의 스이텐구 쵸우지와 히로인 엄마 텐노우즈 신센
모종의 내연(?)관계에 있는 그들. 무언가 심상치 않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3/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60.jpg?original)
멋진 악역의 스이텐구
스이텐구를 보면서 곤조의 이전작인 라스트 엑자일에서의 알렉스가 생각난다. 요즘 애니메이션의 경향 중인 하나는 악역에도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한다. 상당히 불행한 과거를 가진, 그래서 모든 것을 전복시키려고 하는 그 남자... 멋지다...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26.jpg?original)
스이텐구의 멋진(?) 부하들
그 멋진 남자에게 반해 죽음까지도 같이하는 부하들. 미안하다. 이름이 기억 안 난다. 쩝...
![](https://t1.daumcdn.net/tistoryfile/fs2/12_6_10_10_blog16291_attach_1_127.jpg?original)
변태 수상이었던가..
이 작품의 진짜 악당. 변태다... 변신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만, 내 블로그가 이미지 관리를 위해 안 올린다.
작품의 전체 분위기는 암울하고 우울하다. 성인 대상의 애니메이션이라서 그런지, 선정적인 장면도 많고 잔인한 장면도 많다. 한편씩 에피소드로 등장하는 내재된 욕망을 가진 인간들(유포리아)을 볼 때면 소름이 끼친다. (이런 변~퉤 자식들...)
저번주에 보았던 GunGroove(아직 감상평을 안 올렸군)와 마찬가지로 좀 진지한 애니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해주고 싶은 작품이다.
'취미 혹은 잡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즘 힙합 플레이 리스트 (4) | 2006.01.04 |
---|---|
프린세스 다이어리 2 (올해 감상한 2번째 최악의 영화) (2) | 2005.12.14 |
이거이거... 자주 듣던 소리 아냐? (스쿨럼블...) (0) | 2005.12.02 |
나의 결혼원정기... 이젠 남의 일이 아닌 듯하다..^^;; (4) | 2005.11.24 |
조디 포스터이 열연한... 플라이트 플랜을 보고... (0) | 2005.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