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이 시작되면서 5월의 제주 Life를 대충 정리해봤다.

무엇보다, GMC 농구대회가 가장 큰 이슈였다.
날씨가 풀리지 마자, 점심때 마다 농구를 했더니 시커멓게 타버렸다.
(간만에 부산갔는데, S양이 나를 동남아시아에서 일하다 온 줄 착각했다는...)

비록, 준우승에 머물렀지만 우승팀과 같이 상금 전액을 기부했다는 뿌듯함도^^;;



두번째, 이전 블로그인 http://dada.pe.kr이랑 http://typed.tistory.com을 합병(?)하려다...
지난 6개월간의 데이터를 모두 날려버린 사건이 있었다. 그 이후 포스트를 제대로 못 쓰고 있다는...

과거의 포스트를 검색으로 들어오신 분들께 죄송합니다^^


세번째, 내 생일이 있었다. 정확히 3년전에 그녀랑 생일을 같이 보낸 거 같기도 한데...
당사자가 제대로 기억을 못하므로 패스~. 여튼 자기가 태어난 날, 의미있는 사람과 보내는 것도 복인가 보다. 그러나 밤쯤 비가 많이와서 삑사리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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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달에는... 가족중에 생일이 많아(... 그녀도^^;;) 또 한번 부산 원정을 가야겠고, 요즘 TurboGears에 필이 꽂혀있는 관계로 Python을 부단히 공부해야 한다는...

더불어, 5월부터 시작한 일본어 사이버 강좌도 중급으로 넘어갔기 때문에...(히라가나도 다 못 외웠는데, 진도가 너무 빨라~~ ㅠㅠ) 쉴 틈이 있으려나.

6월부터는 1일 1포스팅할까 생각했는데, 벌써 어제 삑사리 내버렸네...
최소 2일 1포스팅이라도 ^^;;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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