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Hartley가 주목해야할 오픈 소스 프로젝트 15가지에 대해서 포스팅했다.

개발자를 위한 라이브러리 등의 오픈소스이기 보다는 일반 사용자들이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15개를 소개하고 있다. 다음은 언급한 목록에 대해 간단히 설명을 해보았다.

원문이 여기로

1. CNR
: 유명한 배포판들의 패키지를 쉽게 찾아 설치할 수 있는 데스크탑 소프트웨어. 2007년 2쿼터에 Release 예정

2. Kdenlive : 쉽게 말해 어도비 프리미어를 대체할 수 있는 Linux용 Video 소프트웨어

3. Ardour : Digital Audio Editor. Audio 전문가를 위한 Application인데, 전에 포스팅했던 UbuntuStudio에도 포함되어 있는 소프트웨어

4. Democracy : Internet TV Viwer 이지만, 동영상 파일 재생 및 RSS를 이용해서 video, podcast 등을 볼 수 있고, YouTube 검색 등도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스트리밍이 아니라, 다운로드 방식인듯)

5. Jokosher : Ardour보다는 쉽고 간단한 UI를 가진 Digital Audio Editor. 역시나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므로 패스.

6. Wied : 간단한 무선 네트워크 설정툴. 난 kdenetwork를 사용하고 있어서...^^;;

7. Gparted Live CD : 파티션 관리 툴.

8. Second Life client software : 가상 현실에서의 새로운 삶을 살아보자. 단, 영어가 되어야 한다는 거~

9. Virtual Box : 말이 필요없다.

10. Automatix : Ubuntu User들에게는 친숙한, 그러나 나를 가슴아프게 했던 그 소프트웨어.

11. Envy : Linux에서의 Video Driver를 쉽게 설치할 수 있게 도와주는 소프트웨어. 처음 Linux Desktop를 접하는 User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듯.

12. Conduit : 컴퓨터간, 로컬 컴퓨터랑 웹사이 등등의 파일, 이메일, 북마크 등의 Sync를 맞춰주는 프로그램. 아직까지는 미흡하다는 거.

13. Jabbin : 구글톡 등 Jabber protocol 기반의 메신저 프로그램. 음성채팅도 지원한다

14. Gfreglet : 노트북의 CPU 사용량/Frequency를 보여준다는데, Ubuntu에 기본적으로 설치된 것과의 차이점은... 모르겠다^^;;

15. Referencer : 문서 파일에 태그를 달아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e-book 등 쉽게 관리할 수 있을 듯.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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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WWI에서 스타크래프트2가 공개된 후, Linuxer에게도 크게 자극이되었나 보다.
현재 나와있는, 그리고 앞으로 나올 Blizzard 소프트웨어들의 인스톨러를 Linux용으로 만들어 달라는 청원서까지 돌고 있다.

나 또한 Blizzard사의 게임들을 좋아해서 한표 눌러줬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도 사인했다^^;;


유독 우리나라에서만 Blizzard가 잘 나간다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런 것만은 아닌가 보다.
(현재 청원 넣은 사람들을 훑어보니 독일과 영국사람도 꽤 보인다.)

Blizzard 게임을 좋아하는 Linux 유저라면 참여해서 한표 꾹 눌러주길...
Blizzard 게임이 Linux로 나온다고 해서 나쁠 건 없지않는가?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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꽤 늦은 소식 하나.

멀티미디어 저작도구로 가득찬 UbuntuStudio 7.04가 5월 10일 Release 되었다.
(그때는 이상하게 공식사이트에 들어가지질 않았다.)

Audio, Video, Graphic까지 다양한 멀티미디어 도구들이 한 세트로 묶여서 Ubuntu의 또하나 배포 버전으로 Release된 것이다.

기존 7.04 유저들은 간단히 apt-get 명령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sudo aptitude install ubuntustudio-graphics ubuntustudiolauncher ubuntustudio-audio-plugins ubuntustudio-video ubuntustudio-audio

10여분간 deb를 다운로드 받고 설치 후에 메뉴를 보면...
수많은 툴들이 설치된 것을 느낄 수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ubuntustdio lancher로 본 멀티미디어 도구들


그다지 멀티미디어쪽으로는 지식이 깊지 않아, 이 많은 툴들 중 몇개만 알고 있는데 각자 필요한 부분만 따로 설치해서(ubuntustudio-graphics, ubuntustudio-video, ubuntustudio-audio)테스트해보는 것도 괜찮을 듯.

Ubuntu의 Desktop 환경으로 향한 행보는 드디어 멀티미디어 저작 환경까지 도달했다.
다음 Desktop 환경 타겟은 어디일까?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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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Ubuntu 7.04가 나온 후 부쩍), 주위에서 Ubuntu/Kubuntu에 대해 물어보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제 Linux Desktop 환경이 많이 알려지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데스크탑과 노트북을 Windows에서 Ubuntu 환경으로 완전히 옮긴지 이제 6개월이 넘어간다. 작년 이 맘때쯤부터 준비한 기간이 6개월정도 걸렸으니, 대충 이주한지 만 1년이 지났다.(메인 환경으로 쓴게 1년이 지났다는 말이다. 약 5년간 한컴 Linux, RedHat 계열, Mandrake/Manriva, Suse, Slackware를 거쳐 Ubuntu에 안착했다. 즉, 메인으로 쓰지 않았을 뿐이지, 여러 배포판에서 겪을 수 있는 삽질은 조금씩 겪어봤다.)

만 1년동안 준비하면서, 느낀점과 몇가지 조언을 정리해봤다.

첫번째,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가?

특히 게임을 주로 하는 사람에게는 그냥 Windows를 사용하는 게 좋다. Windows에서 돌아가는 게임 중 99%는 안 돌아가니까.

Linux 환경은 웹 프로그래밍이나 자바 혹은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개발하는 사람들에게는 나쁘지 않다. (단, Windows Client 프로그래머는 제외되겠지만^^)

인터넷을 주로 사용하고, 문서 작업하는 사람들도 충분히 사용가능하다. 약간의 불편함 (MS Office보다 덜 화려하고, 기능이 조금 아쉬운 Open Office를 사용해야 하므로)을 감수한다면 충분히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 뱅킹 부분도 아쉬운 데로 virtual machine 위에서 사용가능하다.

두번째, 어떤 프로그램을 주로 사용할 것인가?

내 가 아는 지인 중에서 Windows 정품 사용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인터넷, 웹하드 등 여기저기 다니면 널고 널린게 Windows용 상용 프로그램과 그 시리얼이다. 상용프로그램은 돈을 받고 파는 만큼, 기능이 다양하고 화려하다.

그에 비해, Linux용 프로그램은 거의 Open Source 이거나, Freeware다. 불법으로 사용할 일도 별로 없다.불행히도 Windows용 상용 프로그램과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고 있지만, 그만큼 기능이 다양하진 않다.

즉, Windows에서 충분히 잘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포기하고 Linux용 프로그램들에 적응해야할 끈기가 필요하다. 마치 일반 키보드를 사용하다가 HHK(해피 해킹 키보드)를 처음 접할 때의 황당함을 느낄 것이다.

세번째, Linux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소 위 Linux = 삽질이다. (물론 Windows도 삽질이 필요할 때가 있긴 하지만, Linux에 비해 양반이다.) 지금은 그나마 많이 나아졌지만, 그래도 삽질은 항상 존재한다. 어떤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실행해보면 이상한 에러가 나면서 도무지 실행이 되질 않는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될까? 어라 안되네, 하면서 포기해야 할까?

Kernel을 파악하고, X-windows의 구조를 파악해라는 소리가 아니라, 어떤 문제에 부딪쳤을 때 이거저거 해보는 용기가 필요하다. 지금도 전세계의 수많은 사람들이 같은 문제에 부딪쳐서 삽질하고, 그에 대한 해답을 내놓고 있다. 조금 더 열심히 찾아보고, 조금 더 적극적으로 이거저거 해보라. 분명히 답은 어딘가에 있다.

Linux에 대해 아무것도 몰라도 된다. 다만 투자할 시간과 노력을 아까워해서는 안된다.

네번째, 그래도 이주하고 싶다면, 현재 사용하고 있는 Windows용 프로그램 목록을 만들고 유사한 Linux용 프로그램을 찾아보자.

Windows용 프로그램보다 UI가 이쁘지 않거나 기능이 빠질 수도 있지만, 핵심적이고 필요한 기능들은 다 가진 Linux용 프로그램이 왠만큼 있다. 오히려 더 강력한 기능을 가진 녀석들도 많다.

오래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나 여러 포럼에서 Linux 설치가 너무 어렵고, 할 것도 없다는 푸념을 참 많이 들어왔다. 지금 이 포스트 작성하는 이유도 저런 푸념에 대한 조언쯤 될 것이다.

덧. 호기심으로 설치하여 몇번 클릭 해보고, 이거 어렵네, 사용하기 불편하네. 하면서 투덜거리지 말라. 어느 누가 Linux를 Desktop으로 사용하라고 강요하지 않는다.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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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Distribution Chooser 라는 재미있는 페이지가 있어 테스트 해보았다.
의역을 하자면, 당신에게 알맞은 Linux 배포판은? 라고 할 수 있겠다.

쉬운 영어로 되어 있으니, Linux를 설치해보고픈 사람은 테스트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이다.
테스트 하러가기

내 결과다.

작년 임베디드 실험하면서 잠시 썼던 맨드리바가 테스트 결과로 나왔다(물론 그전에 맨드레이크를 사용하기도 했었다.), 여전히 rpm형식은 나와 맞지 않는 것같아 그 후 Ubuntu로 옮겼었다. (개인적으로 레드햇 계열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싫어한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테스트 결과를 보니, 다시 맨드리바로 갈아타고 싶은 마음도... 잠시 생겼으나, 또 포멧하고 세팅할 생각하니 눈 앞이 깜깜해져서 포기했다.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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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올블로그에서 맥을 써야 되는 이유 vs 맥을 쓰지말아야 되는 이유 토론이 여기저기서 벌어진 것으로 알고있다.
나야 Linux 유저로서, 건너마을 불 구경하듯이 하고 있었는데, (솔직히 vi 냐 emacs냐. java 냐 c++이냐... 등등의 논쟁과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오늘 우연히 재미있는 포스트를 발견했다.

바로, 우분투를 써야 되는 이유(Reasons to use Ubuntu over XP and OSX for a everyday comptuer)이다.
근거로 들고 있는 것들은 내가 보기엔 일반적인 근거지만, 맥을 써야되는 가 말아야 되는 가에 대한 또하나의 대안(?)으로서 제시할 수 있는 주장이 아닐까?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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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WeeklyNewsletter/Issue15 에 소개된 내용,
이전 포스트 (http://www.kid.pe.kr/tt/403) 랑 비교해서 적용하면 훨씬 이쁜 OSX(?)가 만들어질 거 같다.

http://www.supriyadisw.net/2006/09/ultimate-ubuntu-dapper-look-like-osx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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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untu에서 쓸만한 DB designer 하나.

http://www.fabforce.net/dbdesigner4/index.php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무료(?) DB designer. 윈도우용도 있다.


언제나 그렇듯 폰트랑 한글처리가 아쉽긴 하지만 쓸만하다.

Tips : 실행시,
libborqt-6.9-qt2.3.so: 동적 오브젝트 파일을 열 수 없습니다: 그런 파일이나 디렉토리가 없음

에러 발생하면 아래의 명령으로 다운로드 받아, 압축풀고 /usr/lib에 넣어두면 OK~
wget http://www.bnr2.org/libborqt-6.9.0-qt2.3.so.tgz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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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x86-32 bit http://www.oracle.com/technology/tech/oci/instantclient/index.html
http://www.ubuntuforums.org/showthread.php?t=189381&highlight=tora
http://www.benpinter.net/article.php?story=20051208034638928

sh: dpkg-source: command not found
압축 풀기 명령 'dpkg-source -x tora_1.3.18-4ubuntu1.dsc' 실패.
Check if the 'dpkg-dev' package is installed.

apt-get source tora 전 dpkg-dev 설치

apt-get install build-essential
apt-get install flex zlib1g-dev docbook-xsl

xlibmesa-gl-dev / libglu1-xorg-dev
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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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트(http://www.kid.pe.kr/tt/387)에서 간단히 ati에서의 XGL 설정법을 포스팅했었다.
어제 하루종일 XGL 세팅을 이전 포스트에 있는 참고 페이지를 보고 시도했으나, 이상하게도 계속 실패하였다.
저녁동안 계속 삽질하고 (새벽 3시까지 삽질했다. 젠장)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compiz 0.0.13.57로 업데이트 되면서 더이상 gconf-editor의 plugins를 세팅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gconf-editor에서 확인하면 알 수 있다.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설치 잘못했다고 울지마시라~


이전 포스트의 참고페이지에 있는 repository를 추가하고 업데이트를 하면 다음과 같이 synapt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일 compiz-manager가 설치되지 않았다면 설치하도록 하자. 이번 업데이트에서 XGL을 구동하기 위한 핵심이다.

전과 다르게 꽤나 많은 것들이 업데이트된다


참고 페이지에 있던 startcompiz 대신 compiz-manager를 세션의 시작 프로그램에 등록한다.

이 녀석이 삽질의 주원인이었다


다음은 ATi 그래픽 카드를 가진 나의 /usr/bin/startxgl.sh이다.
Xgl :1 -fullscreen -ac -accel glx:pbuffer -accel xv:pbuffer & sleep 2 && DISPLAY=:1

# Start GNOME
exec gnome-session

XGL을 설치하고, gnome 세션으로 들어가거나, XGL 세션으로 들어가면 tray에 조그마한 빨간 박스가 떠있을 것이다. 이것이compiz-manager다. 여기의 select Window Manager에서 Compiz를 선택하면 XGL을 사용할 수 있다.

아래는 compiz decorator를 설정할 수 있는 CGWD이다. 이전부터 존재했는지 모르겠지만, 꽤나 다양한 decorator들을 사용할 수 있다.

XGL을 위한 window decorator


간단히 설정할 수 있는 Compiz Setting Manager도 있다. 단축키도 설정할 수 있고, 몇몇 기능만 선택할 수도 있다. 자신의 컴퓨터와 그래픽 카드 성능이 좋다고 생각된다면 설정을 모두 켜놓고 해봐라. 엄청 화려한 UI를 구경할 수 있다. 단지 느려질 뿐....

XGL의 여러 설정을 할 수 있다


p.s XGL이 잘 구동되지 않으면 홈디렉토리의 .xsession-errors를 확인해보고, 구글 등 여러 사이트에서 그 해답을 찾는 것이 좋다. (나처럼 안된다고 지우고 다시 설치하는 멍청한 짓을 하지 않았으면 한다.)

p.s2 세팅을 기본으로 돌리려면 .compiz/csm_settings 파일을 지우고 다시 reload 하면 기본 설정으로 돌아간다.

p.s3 막간을 이용해 만든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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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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