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포스트를 쓰다가, 생각이 난거다. 18일 서울에서 잠시 만난 여자 동료가 물었다.
(나이가 동갑이라, 결혼 얘기로 잠시 흘렀었다.)
동료 : L군의 결혼 경쟁력은 착하다인데... 그럼 너의 결혼 경쟁력은 머냐?
나 : ... (몇 초 만에 궁색한 대답)
밤새 술 마셔 줄 수 있지~ 또, 밤새 수다 떨면서 놀아줄 수 있어..ㅋㅋ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시도 마음 편치 않게심심하지 않게 해줄 수 있는게 나의 경쟁력이지 않을까?
당신의 결혼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나이가 동갑이라, 결혼 얘기로 잠시 흘렀었다.)
동료 : L군의 결혼 경쟁력은 착하다인데... 그럼 너의 결혼 경쟁력은 머냐?
나 : ... (몇 초 만에 궁색한 대답)
밤새 술 마셔 줄 수 있지~ 또, 밤새 수다 떨면서 놀아줄 수 있어..ㅋㅋ
집에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한시도 마음 편치 않게심심하지 않게 해줄 수 있는게 나의 경쟁력이지 않을까?
당신의 결혼 경쟁력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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