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컴퓨터에 있는 음악 파일의 크기 :
얼마전에 포멧을 잘못하는 바람에 대거 날라갔다 ㅜㅜ
현재 5GB 정도 되려나..

* 최근에 산 CD :
요즘은 돈이 궁~해서리 최근에 산 CD는 없고, 1월 초에 구입한 Eminem Encore CD 하나 달랑..

* 지금 듣고 있는 노래 :
이어폰이 없는지라 현재 듣고 있는 곡은 없다.. 최근에 즐겨듣는 노래는 신나는 MC몽 2집이랑 에픽하이 2집... SG 워너비 2집 등...
우울한 노래라면 최근 서영은의 중독도...

* 즐겨듣거나 사연이 있는 노래 X곡 :
1. B.K. LOVE by MC sniper
지금은 미국에서 타향 생활을 하고있는 grandy62군이 오랫동안 사귀었던 여자친구와 헤어졌을 때 불러줬었다. 군대에서 막 제대하고 한창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하던 중이였기에... 아마 이 때를 기점으로 녀석은 유학을, 나는 전과를, 그리고 볼따구군은 재수를... 각자의 길을 향했었다.

2. 유죄 by 김현성
이건 꽤 오래전 99년 군대가기 전, 결국 여자친구와 헤어졌던 나를 위해(?) grandy62군이 술만 먹으면 불렀던 노래~ 헤어진 다음날 아침 눈을 떴을 때의 그 기분이란... 쩝~

3. 애원 by 버블 시스터즈
노래방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마지막으로 내 앞에서 사라졌던 사람을 기리며~ 아직도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그 사람이 생각난다.ㅋ 그 사람이 불렀던 노래가 몇 곡 더 있었는데... 비밀이다.ㅎ

4. bad name by 본 조비
99년 더이상 놀 것이 없어 노래방에서 하루종일 지낼 때, 그가 있었다. 지금은 전방 어느 곳에서 열심히 삽질하고 있겠지만... 그를 만날 때면 항상 미안하다. 힘들지만 재미있는 대학 1학년때를, 고뇌와 자아성찰로 방황하게 만들어 버렸기에.. 그가 참 좋아라하던 노래다.

그 외 내 주위 사람들을 볼때면 노래가 하나하나 매칭이 되지만, 기억력이 모자란 관계로 생략~

덧. 가슴 아픈 날... 지나가다가 흘러나오는 애절한 노래가 들린다면... 그 노래는 평생 자신에게는 명곡이 된다.. ㅋ

* 내가 바톤을 넘긴 5명 :
주위에 누가 블로그 하나... seraphim양과 chobo군...
나머지 3명은 알아서...(미친늑대군은 보면 바톤 받을 것!)
자다가 일어나 머리가 멍하네... 20시간 연속 취침모드 실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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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xHu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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