뻑하면 멈춰서서 멍때리고 있고, GTK 기반 프로그램 쓰다가 QT 기반 프로그램 사용하면 키보드 병신되고...

그래, 솔직히 5.04이후, 8.04.1까지는 그러려니 했다.
그나마 KDE 3.5.9까지는 그럭저럭 몇번의 삽질만에 잘 버텼으니...
근데, 이번 KUbuntu 8.10은 많이 아쉽다.
아직은 불안정한 KDE 4 + KUbuntu 이니... 여기저기 사용성에 대한 버그가 자잘하게 눈에 띈다.

무료로 쓰는데, 하면서도 내가 찾아서 고치기에는 양이 너무 방대하다.
버그 리포팅도 영작이 되어야 하지 ㅠㅠ

결국 3년동안 사용했던 배포판을 던져 버리기로 결심해버렸다.

주말이후 노트북에 OpenSuse를 설치하면서 테스트해보는 중, 레드햇 기반의 배포판은 2005년 이후 안썼으니 적응이 잘 안된다. (apt-get이 짱인데... 쩝~)

한 3-4번 정도 깔았나... (특히 etc 하위 설정 파일이 틀려서 애 먹었다.)
이제 어느정도 내가 원하는 틀을 잡아가는구나.

데스크탑에는 Mandriva나 깔아버릴까.

세팅 기념 스샷 하나.




Posted by xHuro
,